'아랑사또전' 후속 '보고싶다'… 가슴 절절한 박유천-윤은혜 스틸사진 공개

입력 2012-10-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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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L컴퍼니)
배우 윤은혜의 브라운관 복귀작이 다음달 펼쳐진다.

시청률 12.4%(AGB닐슨, 전국 기준)로 18일 막을 내린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후속작 '보고싶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보고싶다'의 주연 배우 박유천과 윤은혜의 스틸 사진 속에는 한정우(박유천)와 이수연(윤은혜)이 등을 맞댄 채 있는 모습과 절절한 이수연을 등지고 있는 한정우의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얼굴 표정은 가슴 아픈 러브라인이 그려질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윤은혜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강지환과 호흡을 맞춘 후 1년여 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일 '보고싶다'에서 2살 연하 박유천과 브라운관 속 연인으로 지낼 예정이다.

'보고싶다' 제작 관계자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게 된 박유천과 윤은혜는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해 낸 무결점 내면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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