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지막 45분', 감동 사연으로 온라인서 화제

입력 2012-11-27 00:41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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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간난 아기가 함께 있는 한 장의 사진이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 사진은 '아빠의 마지막 45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사진 속 산소 마스크를 끼고있는 한 성인 남성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신생아를 안고 있다.

이 사진의 사연은 자신의 아이를 안고 45분 만에 사망한 남성의 이야기다. 사진 속 남자의 아내는 남편의 건강 악화로 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해 출산을 서둘렀다. 이들의 만남은 성공했으나 결국 45분 만에 평생 이별을 해야만 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삶과 죽음의 대비. 가슴이 먹먹해" "아이는 알고 있을까" "슬프다"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아빠의마지막45분 #사망 #출산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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