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부산 솔로대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트위터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는 각 지역의 솔로대첩 상황이 생중계되고 있다.
서울 여의도, 부산 광안리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 서울 여의도에는 3000여명이 참가해 행사가 진행됐다.
부산 솔로대첩에 참가한 네티즌은 현재 상황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주최 측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 밑에는 “서울은 비둘기가 여자 참가자보다 많다고 했지만 이 곳은 갈매기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부산 솔로대첩 현장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솔로대첩 추운데 어여 들어가세요” “부산 솔로대첩 안 가길 잘했군” “부산 솔로대첩 훈련소 입소하는 것 같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