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뗀 ‘코웨이’새 CI 공개

입력 2013-0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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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혁신’과 ‘신뢰·믿음’담아… 내달 5일 비전 선포식

웅진그룹에서 분리된 코웨이가 21일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내달 5일에는 홍준기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비전 선포식’을 개최, 새로운 비전을 공표할 예정이다.

새 CI에는 코웨이 특유의 기업문화인 ‘젊음’과 ‘혁신’의 가치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와 ‘믿음’의 가치를 담았다.

기본 로고는 주황색과 파란색을 두 축으로 한 그라데이션을 모티브로 했다. 주황색은 젊음과 혁신을 포함한 ‘감성’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신뢰와 믿음을 포함한 ‘기술’을 나타낸다.

가운데 위치한 그라데이션은 ‘감성’과 ‘기술’이 잘 융합된 ‘코웨이’를 상징하며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최적의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 철학을 표현한다.

서체 역시 고객을 존중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업 분위기를 담았다. 역동적인 로고 스타일을 통해 젊고 생동감 있는 기업문화를 표현하는 동시에 환경기업의 편안함과 친밀감을 전달하기 위해 부드러운 느낌을 함께 강조했다.

새 CI 로고는 1월 말부터 명함 및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홍준기 코웨이 사장은 “새로운 CI는 코웨이가 지난 24년간 쌓아온 좋은 기업문화와 고객신뢰, 시장선도기술을 형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로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1989년 창립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생활환경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코웨이는 모그룹이었던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과 매각 이슈에도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458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COWAY)’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올해 1월 2일부터 코웨이의 최대 주주는 웅진홀딩스에서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코웨이홀딩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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