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일대비 705원(14.86%)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250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강세는 갤럭시S4 수혜주로서 조명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우증권은 칩 인덕터(Inductor) 전문 생산 기업 아비코전자는 숨겨진 갤럭시S4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박승현 연구원은 “아비코전자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공급 점유율은 60~70% 정도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시그널 인덕터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2, S3에 이어 S4 공급도 예상된다”며 “향후 아비코전자는 숨겨진 갤럭시S4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 있다”고 진단했다.
아비코전자는 갤럭시S4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증설(매월 3000만개 → 매월 4500만개)을 올해 4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아비코전자가 올해 갤럭시S4 수혜로 IFRS 개별 기준 매출액 660억원(전년대비 +50%), 영업이익 68억원(+1288%), 순이익 71억원(흑자전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