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 1만명 몰려

입력 2013-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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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최저 850만원대·계약금 및 중도금 혜택 등

▲지난 24일 문을 연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에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총 1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요자들이 이 아파트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사진=우남건설)

우남건설의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에 1만명의 방문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우남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문을 연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에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총 1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2-30번지 일대에 들어서 있다.

개관 첫날에는 점심이 후 본격 방문객들이 줄을 이어 방문하면서 4000명이 다녀갔다. 이 후 주말에는 고양시 및 은평구 인근지역 수요자 외 타 지역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방객들은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입장이 가능했고 방문객들은 모형도와 평형대별 내부공간(유니트)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내방객들 대부분은 소비자를 배려한 평면설계에 호응을 보냈다. 다양한 수납공간은 물론 기본적으로 전 세대 4~4.5베이로 구성되며 실제면적의 절반이상을 제공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이 특징이다. 전용 64㎡는 약 35㎡, 74㎡는 36㎡, 84㎡ B타입의 경우는 48.15㎡이다. 또 테라스하우스를 저층부에 배치하고 펜트하우스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남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대형부지를 중소형으로 변경한 것은 물론 과거 삼송지구에 분양했던 아파트보다 최대 25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 계약조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모델하우스를 사전에 개관한 후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 유니트를 재시공했다”면서 “이러한 점들이 수요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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