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2013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Techology Week 2013)’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구 소재 정보통신 관련 수출유망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10월20일부터 닷새 동안 두바이 국제 컨벤션 전시센터(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통신장비, LED TV, CCTV, 산업용 단말기, 교육용 장비 등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와 부스 기본 설치비의 70%를 지원받는다. 편도 운송비, 차량 임차비, 통역비, 광고·카탈로그 제작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은 강남구 소재 정보통신 관련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경우 신청 가능하며 7개 업체 이내로 선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