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NLL 북방한계선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25일 국무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 것으로 알려진 NLL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개성공단 한다고 해서 휴전선 없어지지 않는다. 휴전선의 긴장이 많이 완화된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 25일 자신의 트위터 글에서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협력지대안' 제안이 NLL 포기발언이라고 공격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NLL은 실제적으로 루비콘강을 건넌 사건이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25일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에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사건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답하며.
“한국에는 ‘자기 집에 난 불’이지만 중국에는 ‘옆집에 난 불’ 미국엔 ‘강 건너 불’이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24일(현지시각) 아산정책연구원이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아산 워싱턴포럼 2013’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 핵무기 개발 위협에 대해 한국, 미국, 중국이 미묘한 인식 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빚이 있다면 안 의원에게 있는 게 아니라 시의원들에게 있다.”
김명수 서울시의장, 제247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박 시장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정치적 빚이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박 시장이 시민과 의원의 관심 사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주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