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5~29세 취업준비생 중 32%가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내 얘기다”, “옛날 공무원들이야 편했지. 요즘은 공무원도 힘들다던데”, “정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이 공무원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뭔가 크게 잘못됐다”,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 꿈이 겨우 공무원, 교사, 의사…한국에서 노벨문학상, 화학상, 물리학상 나오기는 앞으로 100만년 동안 불가능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