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 40도 육박…19년 만에 최고

입력 2013-08-08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날씨가 심상치 않다. 전국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 지역의 기온이 19년 만에 일 최고를 기록했다.

8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중구 북정동 소재 기상대의 측정 온도가 38.3도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특히 무인 기상관측기가 설치된 울산 남구 고사동은 39.9도를 기록했다.

울산의 38.3도는 울산지역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울산은 1983년 8월 3일 38.6도를 기록해 19년 만에 최고 기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구와 울산 등 남부내륙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77,000
    • -0.94%
    • 이더리움
    • 3,95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79%
    • 리플
    • 3,812
    • -4.63%
    • 솔라나
    • 254,000
    • -0.82%
    • 에이다
    • 1,144
    • -3.21%
    • 이오스
    • 932
    • -2.92%
    • 트론
    • 354
    • -2.21%
    • 스텔라루멘
    • 488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1.51%
    • 체인링크
    • 26,220
    • -2.56%
    • 샌드박스
    • 535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