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원 국조, 김무성-권영세 증인채택도 필요”

입력 2013-08-16 2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6일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며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회동 수용 등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원 댓글의혹 국조특위의 청문회를 방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수호자이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일에 있어서 책임지고 바로 잡을 최종 책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풀 수 있는 열쇠를 많이 가진 것은 정부 쪽으로, 제3자 입장에서 국회 하는 걸 보고만 있을 게 아니라 적극 나서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입장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3자 회담을 받아들이며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해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와 정부가 주도적으로 국정원 개혁안도 마련할 수 있지 않느냐”면서 “여러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밝혀 이런 일이 또다시 재발 않게 하는 것은 정부와 대통령, 국회 등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의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 증인채택 요구에 대해선 “대선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라며 “외교관계나 정치적 문제 때문에 직접 출석이 힘들다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증언 청취는 필요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국정원 등 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일”이라며 “이번 기회가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 처벌의 근거를 만들고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코스피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올해 들어 10번째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3,000
    • -1.44%
    • 이더리움
    • 2,595,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360,600
    • -1.93%
    • 리플
    • 1,710
    • -4.2%
    • 솔라나
    • 100,800
    • -4.82%
    • 에이다
    • 242
    • -17.69%
    • 트론
    • 491
    • -1.01%
    • 스텔라루멘
    • 293
    • -8.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00
    • -3.02%
    • 체인링크
    • 11,720
    • -4.33%
    • 샌드박스
    • 83.49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