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드에서 퍼팅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필드용 퍼팅분석기가 이달 15일 출시된다. 세계최초 음성안내 골프GPS ‘보이스캐디’의 제조사 유컴테크놀러지가 개발한 ‘보이스캐디 퍼팅 PT-30’이 바로 그것이다.
검지손가락 하나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 퍼터에 붙여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초경량을 자랑하는 보이스캐디 퍼팅은 기존에 감각에만 의존하던 퍼팅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확하게 퍼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드용 퍼팅 분석기다. 특히 스윙의 스피드를 측정해 예상 퍼팅 거리와 방향, 그린 빠르기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필드에서 빈 스윙으로 먼저 측정해보고 감을 익힌 다음, 실제 스윙 시 정확하게 퍼팅을 도와줌으로써 전체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퍼터의 임팩트 각도, 퍼팅 템포도 함께 알려줌으로써 자신만의 퍼팅 체계를 세우고 퍼팅감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자석으로 퍼터에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하기 매우 간단하며 퍼터에 탈부착 시 자동으로 온오프 되는 자동절전 모드가 있어 사용자가 게임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제품이다.
보이스캐디 퍼팅의 또 다른 특징은 초심자뿐만 아니라 중상급자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아직 퍼팅의 거리감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는 퍼팅 전에 빈 스윙으로 예상거리를 측정해보고 퍼팅에 임할 경우 홀인 또는 최소한 홀 컵에 가깝게 붙일 수 있게 되어 스코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준오 유컴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보이스캐디 퍼팅을 사용하여 정확한 퍼팅을 한다면 분명히 획기적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계최초로 음성형 골프 GPS ’보이스캐디’를 선보였던 유컴테크놀러지는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골프+IT 융합제품을 지속적인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보이스캐디 퍼팅 PT-30의 가격은 9만8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이스캐디 홈페이지(http://www. voicecaddie. com)나 콜센터(1577-28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