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자사의 맛집 및 생필품 배달 서비스 전문 앱 ‘부탁해!’가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2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1인 가구 및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외출이 쉽지 않은 임산부 및 아기 엄마들에게 반응이 좋아 전체 고객의 약 40%가 20~30대여성고객이 차지할 정도이다.
회사측은“부탁해가 기존 배달서비스 앱들과 달리 생필품 및 배달이 불가능하던 유명 맛집의 음식까지 배달할 수 있다”면서 “여성 고객의 안전을 위하며 주문 시 배달 기사의 실시간 위치 상황과 이름, 연락처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여성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아기가 자고 있으니 초인종을 누르지 말고 노크 부탁 드립니다’와 같은 멘트를 남기면 배달기사와 사전에 앱을 통해 공유 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이와 같이 아이 엄마를 비롯한 여성고객의 호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우리 아이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탁해 웹이나 스마트폰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 응모 되며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 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공유 또는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같이 태깅하여도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1가지만 참여해도 추첨 대상이 되며 2가지 이상 참여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하여 ‘닥터브라운 젖병+후디스 산양 분유’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테마를 바꿔서 진행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배달서비스 전략으로 승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