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교통안전공단 캠페인

입력 2013-11-15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1년

(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지난 14일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버스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2년 11월부터 모든 여객자동차(시내·농어촌·마을버스 제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지난해 시외버스 안전띠 착용률은 60.6%, 광역급행버스는 10% 미만에 머무르며 여전히 저조했다.

최근 IRTAD(OECD 조사기구)가 발표한 안전띠 착용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앞좌석 안전띠 착용 순위는 33개국 중 29위를 차지했다. 뒷자석 안전띠 착용 순위도 27개국 중 26위에 그쳤다.

공단 정병현 도로안전본부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탑승객의 생명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를 넘어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72,000
    • -0.39%
    • 이더리움
    • 4,424,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0.61%
    • 리플
    • 2,872
    • +1.09%
    • 솔라나
    • 186,400
    • -0.96%
    • 에이다
    • 550
    • -1.61%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0.36%
    • 체인링크
    • 18,590
    • -0.69%
    • 샌드박스
    • 1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