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혐의 톱스타 A씨 입 열어…"황당하다"

입력 2013-11-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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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톱스타 A씨가 프로포폴과 관련한 루머가 그치지 않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 톱스타에 대한 수사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의심이 가라앉고 있지 않아서다.

27일 한 매체는 A씨 측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황당하다.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는데 왜 이런 일에 휘말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빨리 검찰이 사실을 확인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톱스타 A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사실과 다르다"며 "조사받은 사실이 없고 추가로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프로포폴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프로포폴, 도대체 누구일까", "프로포폴, 착한이미지 연예인?", "검찰, 조사 안했다고 변명하고 나중에 민감한 정치권 이슈 나오면 무마용으로 쓰려는거 아냐?", "때가 아니라 안 터뜨릴 수도"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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