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인근에 19층 관광호텔 신축

입력 2013-11-28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19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삼성동 158-13번지 526.5㎡지상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광호텔은 기존 지하 5층, 지상 13층 업무·근린생활시설을 용도변경 및 증축하는 것으로 지하 5층, 지상 19층 총 168실 규모다. 관광호텔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용적률이 800%에서 1145%로 늘어났다.

아셈길 가로변에 연접해 있으며 코엑스 컨벤션 센터, 쇼핑몰, 아셈타워, 도심공항터미널,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등과 가깝다.

시는 이날 마포구 서교동 373-8호 일대에 연면적 4909㎡, 지하 2층~지상14층 156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조건부가결했다. 용적률이 350%에서 447.5%로 용적률이 상향됐다. 서교동 사거리 인근이며 보보호텔과는 골목 하나를 사이에 끼고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에 발맞춰 관광호텔 건립을 허가하게 됐다"며 "한국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69,000
    • -0.4%
    • 이더리움
    • 4,42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94,000
    • -0.72%
    • 리플
    • 2,871
    • +1.02%
    • 솔라나
    • 186,500
    • -0.96%
    • 에이다
    • 549
    • -1.96%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0.36%
    • 체인링크
    • 18,590
    • -0.8%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