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과 핸디소프트는 솔루션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왼쪽)와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
틸론과 핸디소프트는 솔루션 공동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틸론이 가지고 있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에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 솔루션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이렇게 결합된 제품을 망분리, 스마트오피스 시장 등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틸론의 다중 원격제어 솔루션에 적용된 고화질 동영상 압축 및 전송 프로토콜 ‘VDoSP’은 다수의 사용자가 동일한 문서의 작성이나 검토 시 동시 작업을 하는 등의 형태로 응용될 전망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 솔루션이 가상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을 것” 이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망분리 환경의 보안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모빌리티에 그룹웨어의 편의성이 결합돼 사용이 편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틸론은 기업용 솔루션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 다중 원격제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협업 솔루션, 프로세스 혁신 솔루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