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신의 선물’ 바로 위해 생애 첫 OST 참여…‘아파서’

입력 2014-04-10 14:17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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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사진 = 핑크스푼)

아이돌그룹 B1A4의 산들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OST Part3에 참여한다.

‘신의 선물-14일’ OST 제작 관계자는 10일 “극중 영규를 연기하는 B1A4 멤버 바로를 응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된 산들은 ‘아파서’를 통해 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산들이 부른 ‘아파서’는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풍월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박기헌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강민선이 작사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기동찬(조승우)의 감정이 잘 표현된 가사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미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아파서’ 기타연주버전은 극중 동찬이 지닌 상처와 슬픔을 잘 그려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기헌 음악감독이 이끄는 음악창작집단인 투엠(Moving Movie Score)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 오병주가 작, 편곡에 함께 참여하고 기타에는 고태영, 하모니카는 권병호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산들이 부른 OST ‘아파서’는 지난 8일 발매됐다.

#B1A4 #산들 #바로 #신의선물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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