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박 대통령 “생존자 수색, 1분 1초가 급해”

입력 2014-04-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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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17일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군과 해경이 빗속을 뚫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실종자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객선 침몰 현장을 방문해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하다”며 신속한 실종자 구조작업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해경지휘함에서 김문홍 목포해경서장으로부터 사고수습 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많은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는데 구조가 더뎌서 걱정이 많다”며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는가. 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시고 구조요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광주공항에 도착, 육로로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한 뒤에 해양경비함정 편으로 사고 현장에 오후 1시37분께 도착했다. 이후 갑판에서 사고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경 지휘함으로 옮겼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마지막 한분까지 구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구조작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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