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기황후’ 후속 ‘트라이앵글’에 특별출연… ‘딸바보’ 아닌 악당으로 변신

입력 2014-04-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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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에 블랙요원으로 특별출연했던 추성훈(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성훈이 ‘트라이앵글’에 특별출연한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라인업이 줄지어 드러난 가운데 추성훈이 특별출연을 확정했다. ‘트라이앵글’에는 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 아빠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악당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1)에 블랙요원으로 출연했던 추성훈은 차승원과의 액션대결을 통해 ‘아테나’의 명장면을 만들어낸 바 있다.

당시의 인연으로 추성훈의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 제작사 정태원의 출연 요청에 기꺼이 시간을 할애한 추성훈은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허영달(김재중 분)이 일확천금으로 노리는 돈의 배후세력을 연기할 추성훈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 장동수(이범수 분)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에 추성훈과 이범수의 액션 대결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추성훈 씨에게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보는 파이터 추성훈의 화려한 액션이 ‘트라이앵글’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 굵직한 작품을 함께 해온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이다. 오는 5월 5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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