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몽준 아내 발언 논란 언급…"해명했으니 그만 문제 삼았으면"

입력 2014-05-12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중권, 정몽준 아내 발언 논란 해명

(뉴시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몽준 국회의원의 아내 발언 논란 해명으로 더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1일 오후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몽준 의원의 "아내와 저, 아들 모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는 글을 인용하며 "사과했으니 그만 문제 삼았으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발언의 부적절함이 있었지만, 해명이 있었기에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의원 부인 김영경 씨가 서울의 한 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아들의 '국민 미개' 관련 발언을 거론했다. 김씨는 막내아들의 발언에 대해 "바른 소리를 했다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며 "어린 아이이다 보니 말 선택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이건 뭔지?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었던 듯"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후보 아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거지"라고 한 바 있다. 이후 시민들은 정 의원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정몽준 의원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 가르친 자신과 아내에게 책임이 있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정청래 서울·TK 숙제…장동혁 PK 잃고 책임론, 한동훈 부상 [6ㆍ3 지방권력 재편]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2,000
    • -4.59%
    • 이더리움
    • 2,638,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370,800
    • -3.16%
    • 리플
    • 1,747
    • -4.22%
    • 솔라나
    • 103,900
    • -6.4%
    • 에이다
    • 282
    • -11.88%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313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70
    • -5.75%
    • 체인링크
    • 11,960
    • -5.23%
    • 샌드박스
    • 87.35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