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한국제약 김혜경(52) 대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김혜경씨는 한국제약 대표로 유병언 일가의 재산 관리를 맡아 해온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한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김혜경 대표에 대한 관심으로 회사 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24일 TV 조선에 따르면 김 대표는 경기도 일대 부동산과 회사 지분 등 수백억 원대 재산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유 전 회장의 내연녀였다는 측근의 증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TV조선은 김혜경 대표에 대해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호리호리한 몸매에 이지적인 인상을 풍긴다”며 유 전 회장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전 운전기사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병언 회장이 김혜경 씨의 집에서 마약을 직접 재배하고 함께 복용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해 김 대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이나 내연녀가 아니며,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마약을 재배하여 함께 복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와 이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