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팅크웨어, 150억 규모 BW 조기상환 청구받아

입력 2014-07-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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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7-24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팅크웨어는 1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조기 상환을 하게 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가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BW가 조기상환 청구됐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2년 8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BW를 발행했다. 표면이자율은 제로, 만기이자율 3.25%로 사채만기일은 2017년 8월 24일이었다. 당시 아이비케이캐피탈, 신한캐피탈, 농심캐피탈, 현대증권이 사채를 인수해갔다.

당시 사채권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경과된 시점 및 그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가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에 지난 6월 25일부터 1달간 조기상환청구가 처음으로 가능했고(조기상환일 8월 24일) 당시 발행한 BW 전액에 대해 조기상환이 청구된 것이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750억원을 기록했고 10억8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다만 미수채권 정리,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24억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팅크웨어의 1분기말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3억원수준이다.

한편, 팅크웨어의 주가는 올 초 8000원대에서 급등하며 1만1700원을 기록하고 내리막을 탔다. 이후 8000원과 1만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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