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이순신은 아직 배고프다...‘해적’ 추격에도 박스 1위 수성

입력 2014-08-21 0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명량' 포스터(사진=CJ CGV)

영화 ‘명량’이 1500만 돌파의 신기원 달성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명량’은 20일 하루 동안 17만20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28만9623명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명량’의 뒤를 이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15만1480명으로 2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작의 위용을 자랑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누적 관객 수 482만2817명으로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김윤석, 박유천 주연의 ‘해무’가 5만1542명으로 3위, 누적 관객 수 113만6142명을 돌파했고, 감동 영화 ‘안녕, 헤이즐’이 3만4076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안녕, 헤이즐’의 누적 관객 수는 34만1105명.

20일 개봉작 역시 박스오피스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정유미 주연의 ‘터널 3D’는 1만9235명으로 5위를 기록했고, 할리우드 액션 ‘익스펜더블3’가 1만8872명으로 뒤를 이었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가 1만3831명을 동원하며 8위에 올랐고, ‘내 연애의 기억’은 개봉과 동시에 10위에 랭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전격 구속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05,000
    • -1.89%
    • 이더리움
    • 4,194,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5.35%
    • 리플
    • 734
    • -2.78%
    • 솔라나
    • 200,900
    • -5.99%
    • 에이다
    • 648
    • +2.86%
    • 이오스
    • 1,126
    • -0.79%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450
    • -1.32%
    • 체인링크
    • 19,460
    • -3.09%
    • 샌드박스
    • 607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