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권자 선호 국회의원 직업은 ‘교사ㆍ경찰ㆍ의사’

입력 2014-08-23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총선이 있는 뉴질랜드에서 유권자들이 국회의원 감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교사, 경찰, 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뉴스사이트 스터프가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스터프가 공동으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회의원 감 상위 순위에 교사, 경찰, 의사가 올랐고 최하위권에는 법률가가 뽑혔다.

유권자는 교사, 경찰, 의사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믿음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무질서를 바로 잡아주는 일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터프는 교사는 제멋대로 하는 10대를 다뤘던 경험으로 국회에서 동료의원을 대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사 대상자 3분의 2가 선호하는 직업 경찰은 사회 밑바닥 세계에 대한 경험으로 안전 등 지역 사회 현안을 잘 파악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는 다양한 인간성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보아왔기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도 잘하고 믿은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법률가들의 인기가 많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스터프는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6,000
    • -3.68%
    • 이더리움
    • 4,51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5.38%
    • 리플
    • 757
    • -3.69%
    • 솔라나
    • 211,200
    • -6.84%
    • 에이다
    • 679
    • -5.3%
    • 이오스
    • 1,248
    • +0.5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4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6.94%
    • 체인링크
    • 21,250
    • -4.54%
    • 샌드박스
    • 657
    • -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