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사고 당시 차량 파손 얼마나 심각한가보니

입력 2014-09-03 10:0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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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사진=방송 캡처)

빗길 교통사고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멤버들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차량 파손 상태가 공개돼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3일 오전 공개된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차량은 파손된 정도가 매우 심각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공개된 차량은 완전히 찌그러졌고 타이어가 내려 앉은 것은 물론 차량의 윗부분 역시 심하게 파손됐다.

앞서 이날 새벽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멤버 5명 등 총 7명이 탑승한 차량이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인천 방향으로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중 한 명인 고은비가 사망했다. 권리세와 이소정은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와 이소정은 현재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망한 고은비는 사고 직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고은비는 1992년생으로 레이디스코드의 일원으로 지난 해 데뷔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안믿긴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꽃다운 나이에"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대체 운전을 어떻게 한거야"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비사망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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