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차량 관리법, ‘이것’만 체크하면 겨울도 무사통과

입력 2014-09-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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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여름 휴가와 추석이 지나면서 가을철 차량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을에는 여름이나 겨울과는 달리 자동차 관리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여름 내내 무더위와 휴가철 장시간 주행했던 자동차를 점검해 놔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선 가을철 차량 관리법의 핵심은 세척이다. 바캉스를 다녀온 자동차 표면과 하부에는 각종 이물질이 끼어있다. 특히 바다 바람에 많은시간 노출 돼 있던 자동차들은 꼼꼼한 세척이 필요하다.

또한 각종 램프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가을에는 큰 일교차와 불규칙한 날씨로 인해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안갯속에서는 등화장치의 작동이 필수적이다.

뒷유리창의 열선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 뒷유리에는 성에 방지와 제거를 위해 열선이 설치돼 있다. 이 열선의 경우 차량 내부를 청소하다가 고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부드러운 면으로 닦고 가능한 한 열선 가까운 곳에는 갑 티슈 등의 물건 등을 올려놓지 않는 것이 좋다.

시트와 매트를 깨끗이 닦고 그늘에서 건조해주는 것도 좋다. 차량 문과 트렁크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또한 과중한 무게는 브레이크 작동 시 밀림 현상을 유발한다. 도로 정체에 따른 잦은 제동으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마찰할 때 고열이 날 수 있어 브레이크 오일과 패드, 라이닝 상태는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을철 차량 관리법, 세차한지가 언제더라?”, “가을철 차량 관리법,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 “가을철 차량 관리법, 기본만 지키면 고장이 줄어드는 법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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