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만화창착전공 동문 작품 '곰툰', 아시아 대표 모바일쇼서 최고 제품 선정

입력 2014-09-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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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뛰어난 성과로 '만화 인재 명가' 입증하는 청강대 만화창작전공

'Global Mobile Vision 2014(이하 GMV 2014)'에서 남아프리카 번미디어(Burn Media)가 선정한 최고의 제품 Gold 부문에 모션코믹스 웹툰 플랫폼 '곰툰'이 선정됐다.

모션코믹스 웹툰은 사용자의 터치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웹툰으로, 흥미롭고 탄탄한 만화 스토리에 생동감을 더해 만화 마니아, 웹툰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곰툰'은 이러한 인터렉티브, 사운드, 웹툰이 결합된 모션코믹스를 업데이트하는 신개념 만화 플랫폼이다.

'곰툰'을 운영하는 김정호 씨는 국내 최고의 만화 인재를 양성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출신이다. 김 씨는 청강문화산업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인 CCRC(청강창조센터)를 통해서 창업 후, 독립을 하여 모션코믹스 웹툰 업계에서 활동하는 인재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은 김 씨를 비롯한 다수의 동문들이 만화 업계에서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우리나라 대표 만화 인재 양성소로 유명하다.

유럽으로 작품을 수출한 동문이 있는가 하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웹툰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8강에서 4작품이나 진출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이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만화기획, 만화출판, 만화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만화산업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과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만화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후 창작만화작가, 디지털콘텐츠만화작가, 교양학습만화작가, 카툰니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만화스토리작가, 만화출판전문가, 만화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GMV 2014에서 수상을 한 '곰툰'의 김정호 씨처럼 만화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곰툰'은 모션코믹스를 제작 및 퍼블리싱하는 나인픽셀즈가 앱을 개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서비스 중이다. 현재 20여 개의 모션코믹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모션코믹스 웹툰은 앱을 비롯, '곰툰'의 웹사이트(www.gomtoon.com)를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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