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이준 천둥 탈퇴 등에 대해 언급?…엠블랙 소속사, "지오 글은 섭섭함의 표현인 듯"

입력 2014-10-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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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지오'

▲엠블랙(사진=뉴시스)

그룹 엠블랙 소속 이준과 천둥이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엠블랙 멤버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의 계약이 만료돼 엠블랙에서 탈퇴하고 향후 연기 활동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준의 탈퇴 소식과 함께 엠블랙 멤버 천둥 역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에 따라 팀을 탈퇴해 독자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엠블랙 멤버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오는 이준의 탈퇴 발표가 나온 이후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라는 글을 올려 엠블랙 내부적으로 불화설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제이튠캠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형제처럼 지내다보니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엠블랙 내부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준의 말을 인용해 "이준 역시 '어떻게 된 것이냐'고 반문할 정도"라고 전하며 "불화설이 사실이라면 11월 콘서트 진행도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해 불화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한편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은 "엠블랙 탈퇴 이준 천둥, 계약기간 만료면 탈퇴랑은 좀 다른거 아닌가" "엠블랙 탈퇴 이준 천둥, 서로 말이 조금 다른 듯 하네" "엠블랙 탈퇴 이준 천둥, 계약기간 만료면 자연스러운 결별인데" "엠블랙 탈퇴 이준 천둥, 여튼 콘서트 때는 팬들 눈물바다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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