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취임 후 같은 해 9월 이곳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세 번째로 방문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마다 노숙인, 홀몸 노인 등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로, 2021년 1월 개소 이후 2023년 말까지 30만 명 이상이 방
2024-03-2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