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송강은 1일 팬카페를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어디서부터 뭘 꺼내야 할지 고민이다. 기사로 다들 봤겠지만, 드디어 간다”며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준 송편(팬덤명)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추억,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라고 밝혔다. 송강은 “저는 요즘 자기 전 항상 감사 일기를 쓰곤 한다.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더라”며 “생일, 기념일, 팬미팅 등 저의 20대를 의미 있는, 뜻깊은
2024-04-0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