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2월 관객들과 만난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집필 및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어린 시절 목격한 이장 장면을 회상하며 “아주 어렸을 때 고속도로가 생긴다고 시골에서 밟고 올라가고 놀던 오래된 묘를 이장
2024-01-17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