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농어촌·도서 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 3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윤 대통령이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나섰던 학교 학생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
2024-05-0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