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광복절인 15일 KBS가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연주되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한 것과 관련해 "의도된 도발이자 조롱"이라고 비난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하필 광복절에 기미가요? 제 정신을 잃었거나 의도를 가진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독도 방어훈련 실종, 독도 조형물 철거, '일본해' 표기 방치, 독도 침탈사례 게재 중단, 독도 근해 한일 군사훈련, 독도를 외국(소재 공관)으로 표기,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인정" 등을 언급하며 "셀 수조차 없는 독도 침탈
2024-08-1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