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한화비전ㆍ한화정밀기계 인적분할 한화오션ㆍ한화솔루션, (주)한화 일부 사업 양수 김동관 부회장, 그룹 내 주력사업 총괄…승계 작업 속도 전망 차남 김동원 사장은 금융, 3남 김동선 부사장은 유통ㆍ로봇 맡아 한화그룹이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친환경에너지·항공우주 등 그룹 내 주력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 사업을,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유통·로봇 사업을 맡으면서 삼형제의 후계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현장경영 강화…3세 경영 ‘중간 점검’ 우주ㆍ로봇 등 그룹 미래 먹거리 당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년 여의 잠행을 깨고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그룹의 핵심 신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은 김 회장은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승계 구도 및 그룹 시너지를 위한 미래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일주일에 3회 가량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출근해 직접 경영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최근 5년 동안 공식 외부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일각에선 건강이 안 좋다
LG화학은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 2기로 선발된 활동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40명의 학생으로 이뤄졌다. 활동가들은 올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 및 체험 활동 △밤섬생태체험관 및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류 합격자 159명 18~19일 면접심사 후 내달 10일 합격자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재 진행중인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대해 159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서류전형은 평가기준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직위별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정하며, 추진단은 동점자 9명을 포함해 총 159명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결정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통계를 살펴보면 산업계는 40.9%, 연구계는 23.3%, 공무원·군인은 20.1%, 학계는 5.7%, 기타 10.0
OCI홀딩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ㆍMSCI)이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2021년 BB등급을 받은 이후 2022년 BBB등급, 지난해 A등급으로 매년 한 단계씩 등급이
1~2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분석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 전년 대비 1.2%p 하락 견고한 1위 中 CATL…BYD는 역성장 올해 1~2월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점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전기차 판매 둔화가 이어지며 SK온과 중국 BYD는 역성장을 기록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92.4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성장했다. 국내 3사
상의, 500개 소매유통업체 대상 2분기 RBSI 조사 RBSI 1분기 79에서 2분기 85로 소폭 상승 백화점‧대형마트 기준치(100)에 근접하며 상승 견인 다만 유통업체 69%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위협 느껴"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대한 국내 유통업체들의 불안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5’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RBSI는
HD현대오일뱅크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연료를 독점 공급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와 공식 연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성능, 고출력을 요구하는 모터스포츠 레이싱 차량은 엔진 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옥탄가 94 이상의 고급 휘발유 사용이 필수다. HD현대오일뱅크 ‘카젠’은 고급 휘발유 시장의 선두 주자로, 법
배터리 3사, 1분기 실적 일제히 급감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투자 중단 없다” 작년부터 불어닥친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올해 1분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까지는 실적이 바닥을 다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배터리 업계는 투자를 멈추지 않고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배터리 업체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1287억 원, 영업이익은 15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아르빈드 크리슈나 및 경영진 회동 퀀텀컴퓨팅, OT 보안, AI 협업 점검 두산이 글로벌 테크놀러지 선도 기업인 IBM과 손잡고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두산그룹은 4일(현지시간) 박지원 부회장과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진이 미국 뉴욕시에 있는 IBM 본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회장, 롭 토마스 수석부회장 등 IBM 주요 경영진과 디지털 솔루션 및 ESG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사 경영진은 협업 중인 프로젝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다양한 미래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 시 자녀 수와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하기로 했다.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강구영 KAI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간과할 수
LG에너지솔루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미국 IRA AMPC 제외 시 316억 원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수요 부진과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래깅 효과(원재료 투입 시차) 등이 지속되며 ‘배터리 한파’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1287억 원, 영업이익은 15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1287억 원, 영업이익은 15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은 1889억 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31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SK에너루트는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와 울산시는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5431㎡ 부지에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2025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은 약 16만 메가와트시(MWh) 규모다. 울산시민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발전소 신규 투자 외에도 향후 공장 건설·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
LIG넥스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를 전체 대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가 하루를 온전히 기업에 빌려주는 건 개장 35년 만에 처음이다. LIG넥스원은 5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판교·용인·구미·김천·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임직원과 가족 1만 여 명이 참가한 ‘2024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매년 조직 활성화 행사 차원의 ‘패밀리데이’를 사업장 단위로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LIG넥스원이 2004년 LG이노텍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지
포드, 북미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블루오벌SK “배터리 합작 공장 양산 그대로” 미국 포드자동차가 캐나다에서 양산 예정인 전기차 출시 계획을 늦추기로 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속도 조절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에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시점을 기존 2025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생산단지 ‘블루오벌 시티’에서 2025년부터 생산 예정이었던 신형
에쓰오일(S-OIL)은 4일 전 세계 어린이ㆍ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송용 애니메이션 ‘Polar Rescue: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를 CGV용산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국내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컴즈’, 제작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과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 주요 방송사 및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Polar Rescue: 슈퍼 가디언즈’는 독특한 개성과 능력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ㆍ한화오션ㆍ한화시스템 등 3사 중심의 방산기업으로 거듭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9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 걷기 대회를 통해 1억 걸음 수를 달성한 기념으로 나무 심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월 한 달간 ‘케미인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몽골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해온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중 걷고 싶을 때마다 걷고, 모은 걸음 수를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앱)인 ‘빅워크’로 기부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시장경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매진해야” 국민 열 명 중 여섯 명은 시장경제가 우리 경제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63.5%는 시장경제가 우리 경제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는 주장에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부정적인 의견’(12.2%)보다 5.2배 높은 수치다.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
무역협회, 4일 ‘리버스피칭 데이’ 개최 대기업 참가…희망 기술 직접 찾아 나서 한국무역협회가 4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ITA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리버스피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은 혁신적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와 제품 소개를 하는 통상적인 ‘피칭(Pitching)’과 차이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효성TNS,
에쓰오일(S-OIL)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CC는 저탄소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 인증제도다. 에쓰오일은 이번에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자발적시장(비규제시장)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도 함께 받았다. ISCC EU 인증은 유럽 시장에 바이오 연료를 수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인증이며, ISC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를 비롯해 전력 신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도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300여 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전, 분산에너지산업전,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 등 3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처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신임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왔다. 임기는 2년이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 건의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및 각 구청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
에쓰오일은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 및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에쓰오일은 화
효성첨단소재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다.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가입을 통해 기후행동 및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우선 2030년까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전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풍력협회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망’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고도화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다. 해상풍력 산업분류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분류 기준을 중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