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투자개발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특성화대학이 4일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PPP는 사업 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나 전부를 부담하는 대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방식이다. 국토부는 PPP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PPP 특성화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1월 중앙대와 국민대를 선정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2026년 3월까지 총 3년간, 해마다 2억7000만
2024-03-0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