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당일 봉하마을에서 불거진 이른바 ‘일베 인증’ 논란을 계기로 온라인 혐오·조롱 표현에 대한 규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통령이 일베 사이트 폐쇄 검토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혐오 표현 규제, 사이트 폐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고 있다. 정치철학자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는 2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논란을 두고 혐오와 조롱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우려하면서도, 일베 사이트 폐쇄가 근본적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
2026-05-2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