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10명 중 3명은 통화 시 긴장, 불안 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이 MZ세대 1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6%가 전화 통화를 불편해하는 ‘콜 포비아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생각을 정리할 틈 없이 바로 대답해야 하는 점’(60%, 이하 복수응답)을 꼽았다. 이어 ‘생각한 바를 제대로 말하지 못할 것이 걱정된다’(55.9%) ‘문자나 메시지 등 비대면 소통이 훨씬 익숙하다.’(51.6%)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것이 걱정된다’(29.5%)
2023-11-0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