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에볼라 관련주 무더기 上

입력 2014-10-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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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 코스닥 11개 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과 백광산업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혜주로 인식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상한가를 비롯해 11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무려 122%가 넘는다.

전날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제약전문지 FierceBiotech는 ‘에볼라를 멈출 수 있는 10개의 약’ 후보로 진원생명과학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이노비아사를 선정했다.

백광산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바이러스 소독제로 권고한 ‘차아염소산소다’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프티이앤이는 나노섬유를 이용한 나노마스크를 개발했다는 이유에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나노마스크는 초미세먼지의 20분의 1 수준의 기공을 가지고 있어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세균성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기침으로 침이 다른 사람의 몸에 묻어 상처나 호흡기, 눈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체시스, 디올메디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대한과학, 에스앤에스텍, 케이엠, 한빛소프트, 디지틀조선, 아큐픽스, 아이에스이커머스, 승화프리텍, 중앙오션, 디에이치피코리아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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