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에볼라 출혈열 발생지 누가 파견되나?

입력 2014-10-20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보건당국, 군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6~7명 규모의 보건의료 인력 선발대가 11월 초 에볼라 출혈열이 발생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안전 대책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진료할 본대는 교육을 받고 선발대가 안전 대책 업무를 마친 후 합류할 예정이다. 정부는 20일 오후 2시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이 참여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 따라 11월 초에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된 6~7명 규모 선발대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안전 대책 업무를 수행한다.

선발대는 보건당국 소속 감염 전문가, 군의관, 간호장교 등으로 구성되며 에볼라 환자를 돌보지는 않는다. 현지에서 긴급구호대가 활동하는 현장 점검, 본대가 들어오기 전에 필요한 준비사항, 다른 국가·기구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건강히 돌아오세요",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에볼라 우리 선발대 접근하지 말기를",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건강 복귀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가슴아프다",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날씨] '일교차 주의' 전국 맑고 더워…서울·수도권 '출근길 비 소식'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60,000
    • -0.94%
    • 이더리움
    • 4,258,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04%
    • 리플
    • 707
    • -2.48%
    • 솔라나
    • 234,800
    • -2.33%
    • 에이다
    • 643
    • -3.6%
    • 이오스
    • 1,087
    • -3.38%
    • 트론
    • 169
    • -0.59%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00
    • -3.51%
    • 체인링크
    • 23,150
    • +1.62%
    • 샌드박스
    • 587
    • -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