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시험장 전방 차량 진입 불가… 왜?

입력 2014-11-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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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5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소음방지·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에 따르면 시험장 인근 차량 출입이 통제될 전망이다.

13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전방 200m 지점부터 승용차 등의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에 수험생들은 이 지점에서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입실은 8시 10분까지다.

교육부는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의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종전 오전 7시∼9시에서 6시∼10시로 2시간 연장하고, 운행 횟수도 모두 38여회 늘린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시험장행이라는 표지를 부착하고 시험장 안내방송을 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구청, 주민센터 민·관용 차량 800여 대를 수험장 부근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비상 대기시킨다. 이날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에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수능은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126명 감소한 64만621명이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수험생들 힘내세요”,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날씨 추울 것 같아”,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늦지 않는 게 상책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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