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중국] 13만…베이징 유명음식점‘첸쥐더’가 매각한 주식 수

입력 2014-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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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카오야(오리구이)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음식점 ‘첸쥐더’가 회사 주식 13만 주를 매각해 현금 270만 위안(약 4억8875만원)을 마련했다고 23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일 건물 구입 대출자금을 상환하고자 회사 주식 13만 주를 팔아 현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 당국이 공금 사용을 대대적으로 제한해 고급 음식점들의 판매실적이 부진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 중국 대도시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베이징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주식매각의 원인이 됐다. 지난 3분기 첸쥐더의 판매수입은 13억9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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