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중국] 22조원…11월 中 부동산 판매 수입규모

입력 2014-12-04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중국경제망 특약

지난 11월 중국 전역 부동산 판매 수입규모가 1256억 위안(약 22조7800억원)에 달했다고 3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지난 5월부터 중국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판매 수입규모가 증가하게 된 배경에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1선 도시에서의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일 중국 부동산정보업체인 중국지수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중국 100개 도시 신규부동산 평균 거래 가격은 ㎡당 1만589위안으로 전월 대비 0.38% 하락했다.

베이징의 11월 부동산 거래량은 1만1000여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으로 지난 10월부터 중국 1선 도시에서의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어 미약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63,000
    • +6.26%
    • 이더리움
    • 4,386,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6.87%
    • 리플
    • 748
    • +0.94%
    • 솔라나
    • 204,500
    • +4.82%
    • 에이다
    • 660
    • +3.29%
    • 이오스
    • 1,162
    • +1.04%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1.52%
    • 체인링크
    • 20,030
    • +4.43%
    • 샌드박스
    • 632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