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경량 12.1인치 와이드 노트북 PC 출시

입력 2006-11-05 12:36 수정 2006-11-06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12.1인치 와이드 LCD와 인텔 초저전력 싱글코어 CPU를 장착한 무게 1.18kg(DMB 내장)의 초경량 서브 노트북 PC '센스 Q4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센스 Q40'은 12.1인치 와이드 LCD을 채용하고 일반 노트북PC에 사용되는 키보드 간격인 18.5mm의 키보드를 탑재해, 서브 노트북의 작고 가벼운 장점은 더욱 강화하면서도 일반 노트북과 같은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함은 물론 웰빙 시대에 맞도록 항균 키보드와 은나노 코팅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센스 Q40' 은 지상파 DMB 기능이 내장돼 있어 이동 중에도 고화질 디지털 방송까지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데이터 방송도 수신이 가능하여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또한 CF(콤팩트 플래시)카드와 메모리스틱 등 디지털 카메라 및 캠코더에서 많이 쓰이는 5가지 종류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별도의 장치 없이 직접 읽을 수 있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쉽게 PC로 옮길 수 있다.

또 고광택ㆍ고휘도 LCD를 채택해 사진·동영상 등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3D 사운드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여 고성능 사운드를 지원함으로써 휴대형 멀티미디어 노트북이 갖출 수 있는 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센스 Q40'의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장형 DVD-Dual Lay드라이브도 초박형·초경량으로 설계해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노트북 소음의 주요 원인인 냉각팬을 제거한 노팬(No-Fan)기술을 적용하여 도서관 등 조용한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LCD화면을 여닫는 래치를 삭제하여 제품 외관의 품격을 한층 높혔고, 저전력 기술을 통해 일반 배터리로 최대 3시간 30분, 대용량 배터리의 경우 최대 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센스 Q40'은 노트북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굳힌 '센스Q30' 이미지를 이어 얇고 가벼운 노트북PC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초고속 이동통신 및 방송이 컨버전스된 휴대성이 우수한 서브형 노트북 PC 시장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으며 '센스 Q40'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향후 HSDPA, WiBRO 등 초고속 무선 통신기술이 결합된 제품들이 곧 출시가 되어 새로운 노트북 PC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다" 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7,000
    • +1.19%
    • 이더리움
    • 4,306,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69%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9,300
    • +2.48%
    • 에이다
    • 668
    • +0.6%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3.21%
    • 체인링크
    • 22,470
    • -2.09%
    • 샌드박스
    • 62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