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으로 접으면 앱 실행…밴더블 스마트폰 UI 특허 등록

입력 2015-01-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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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으면 키보드가 자동 팝업되는, 삼성전자의 밴더블 스마트폰 UI 특허. (출처=페이턴트 모바일)
삼성전자가 밴더블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24일 미국 IT 특허전문 사이트인 페이턴틀리 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구부릴 때 구현될 수 있는 기능, 동작, 팝업 등 다양한 UI 관련 내용이 중심이다.

▲스마트폰의 가장 위쪽 디스플레이를 구부리면 볼륨 조절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밴더블 스마트폰 UI 특허. (출처=페이턴트 모바일)
특허를 살펴보면 모서리를 구부릴 경우 시작한 앱이 종료되고,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으면 갤러리 앱 실행 및 키보드 자동 팝업이 이뤄진다. 또한 디스플레이 가장 윗부분을 구부리면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좌우를 모두 구부리면 비디오 앱이 실행된다.

기존 특허들이 차세대 스마트폰에 적용될 플렉시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였다면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를 구부리면 앱이나 기능이 실행되도록 하는 UI 특허인 셈이다.

페이턴트 모바일은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투자자 포럼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5년 말 삼성전자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삼성은 최근 몇 년 동안 휘고 접히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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