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7일 연중 최저 항공특가 실시하자... 홈페이지 '다운'

입력 2015-01-27 10:22 수정 2015-01-2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연중 단 두번 시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판매 소식에 홈페이지가 마비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진에어는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진마켓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의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78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6900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64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44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73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 왕복 24만2900원부터 △인천-클락 노선 왕복 20만4400원부터 △인천-비엔티안 노선 왕복 26만3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26만9900원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왕복 20만2400원부터 △제주-상하이 노선 왕복 16만3800원부터 △제주-시안 노선 왕복 20만3800원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왕복 20만2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 왕복 16만71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 14만61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7800원부터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이번 진마켓을 기념해 진에어는 100원 역경매, 신용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 캐쉬백(최대 5만~6만원), 유소아 동반 예매 고객 대상 캐릭터 장난감 경품 증정, 진에어 홈페이지 경유 부킹닷컴 호텔 예약 진행 시 경품 증정, SNS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진마켓 기간 중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100원 역경매 이벤트는 48시간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여행·레저 관련 묶음 럭키백 상품을 100원부터 10만원 사이 100원 단위 금액으로 입찰하는 이벤트로, 중복되지 않는 최저 단독 입찰 금액이 낙찰 기회를 얻게 된다. 진마켓 오픈 첫 날 공개되는 1회차 럭키백 상품은 인천-비엔티안 왕복항공권, 백팩, 무지노트, 점프수트의 약 100만원 상당 묶음으로 구성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비해 서버를 5대에서 7대로 증설하는 등 역대 최고치로 준비를 했는데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치 않다”며 “현재 접속된 고객은 결제를 하거나 하는데 문제가 있는건 아니며 새로 유입되는 분들은 대기했다가 기존 접속 고객이 나가면 접속되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98,000
    • +0.16%
    • 이더리움
    • 4,30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22%
    • 리플
    • 719
    • -1.1%
    • 솔라나
    • 238,600
    • -1.61%
    • 에이다
    • 663
    • -1.19%
    • 이오스
    • 1,113
    • -2.37%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0.75%
    • 체인링크
    • 23,180
    • +3.44%
    • 샌드박스
    • 611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