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가수 이수의 ‘잠시만안녕’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 30일 첫 전파를 탄 '나는가수다3(나가수3)'에서 이수의 방송 분량은 통편집됐다. 하지만 이수의 촬영분은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는 첫 방송 녹화 '잠시만 안녕'을 불렀다. 당시 이수는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수는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무대에 섰지만 '잠시만 안녕' 도입부가 나오자 이내 집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평가단의 큰 환호를 얻어냈다.
이수가 부른 ‘잠시만안녕’은 2002년 출시한 엠씨 더 맥스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일본 록그룹 X재팬 요시키가 작곡한 ‘티어스(Tears)’의 리메이크곡이다. 당시 '잠시만 안녕'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이수의 가창력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