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하이로닉, '히잡' 여인들도 사로잡았다…중동지역 매출 확대

입력 2015-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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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4-08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이 성공적인 중동 진출로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하이로닉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로닉은 중동지역에서 23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전체 매출액 대비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하이로닉은 현재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총 매출액 228억원 중 해외 매출액 비중이 105억원 가량이다.

하이로닉의 중동시장 진출은 지난 2010년 처음 이뤄졌으며 현재 이란, UAE,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을 중심으로 영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이로닉 측은 중동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지법인 설립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동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품은 하이로닉의 주력 상품인 주름 개선 기기인 ‘더블로’, 지방분해기인 ‘미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현재 중동지역에서는 웰빙 트렌드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미용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웰빙 트렌드는 특히 ‘히잡’ 속에 감추어진 삶을 살아온 중동 여성들의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더블로의 인기가 높다”며 “더블로는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기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로닉은 올해 국가별 특허와 인증 획득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형화된 개인용(피부미용) 의료기기를 통한 B2C 시장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하이로닉은 지난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 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해 Doublo-m 시리즈, 비절개모발이식장비인 ‘easymo’, 피부질환 치료 전문장비인 ‘MIRACLEAR’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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