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박신혜 출연, 막내 옥택연 변화 기대”

입력 2015-05-22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사진=CJ E&M)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출연하는 박신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2일 tvN ‘삼시세끼 정선편’의 첫 게스트로 박신혜가 방문한다. 방송에 앞서 나영석 PD는 “고아라씨 이후로 오랜만에 젊은 여자 게스트가 방문했다. 따뜻한 봄에 남자들만 있는 옥순봉을 정말 밝아지게 만들었다”며 “최지우씨 합류에 ‘꽃할배’ 전체가 달라졌듯이, 박신혜씨로 인해 옥순봉은 물론 특히 막내 옥택연이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박신혜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평소 ‘삼시세끼’를 빼놓지 않고 즐겨본다. 팬이다”라며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또한 실제 정선 마당에 심은 작물위치나 삼시세끼 출연진이 이용하는 자가용의 애칭인 ‘슈마허G’까지 알고 있어 제작진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박신혜의 ‘삼시세끼’를 향한 각별한 애정은 이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박신혜의 일꾼 4종 모습도 많은 화제를 낳았다. 미소를 띈 채 설거지를 하고, 요리재료를 나르고, 요리하고, 농사를 짓는 등 마치 ‘삼시세끼 정선편’의 안방마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 이서진과 옥택연은 싹싹한 성격은 물론 요리도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고정 출연 해줬으면 좋겠다”, “정선의 실제 집주인이다” 등의 칭찬을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곱창집을 운영한다는 박신혜는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먹을 양의 곱창을 갖고 정선을 방문해 최초로 자신이 먹을 음식을 챙겨 방문한 ‘자급자족 게스트’가 돼 특별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박신혜의 활약상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지난 15일 방송한 첫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8.2%, 최고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겐슬러 눈총에 후퇴한 비트코인…美 SEC, 이더리움 ETF 재차 승인 연기 [Bit코인]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5월 되니 펄펄 나는 kt·롯데…두산도 반격 시작 [프로야구 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66,000
    • -2.04%
    • 이더리움
    • 4,192,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2.84%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01,300
    • -2.47%
    • 에이다
    • 640
    • +3.23%
    • 이오스
    • 1,124
    • +0.99%
    • 트론
    • 174
    • +2.3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1.07%
    • 체인링크
    • 19,580
    • +0.05%
    • 샌드박스
    • 60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