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메르스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 없다"

입력 2015-05-22 17:51 수정 2015-05-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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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세 번째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앞으로 3~4주간은 메르스 국내 확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메르스 환자가 입원중인 국가지정 격리병상이 위치한 서울시내 한 병원. (사진 =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는 국내 환자가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해 "국민이 지나친 걱정과 불안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22일 밝혔다.

의협은 "메르스는 치사율이 높지만 환자와 접촉 정도가 강한 사람에게만 전염됐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단체로서 방역 당국의 질병 발생 예방 활동과 의료적 조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르스 발생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대처 방침을 지지한다"며 "방역당국이 공항·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중동지역 여행자에 대한 계도 및 관찰, 기존 환자에 대한 철저한 격리 치료로 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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